與, 금융권 해킹 속출에 "피해자 보호와 기업의 책임 강화로 답할 것"
등록 2026.10.04 15:20:22수정 2026.10.04 15:34:24
"관계 당국, 유출 규모 및 정보 항목 정확히 파악하고 철저히 점검해야"
![[서울=뉴시스] 신현영 대변인 2023.04.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08/NISI20240408_0001521882_web.jpg?rnd=20240408140647)
[서울=뉴시스] 신현영 대변인 2023.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까지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잇따르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보호와 기업의 책임 강화로 답하겠다"고 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정보가 유출되면서 국민께서는 일상적인 금융거래와 서비스 이용에도 불안을 느끼고 계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공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침입 경로는 철저한 조사로 규명해야 하지만, 새로운 공격 기술이 기업의 기본적인 정보보호 책임을 회피하는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 덧붙였다.
또 금융당국이 이날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관계 당국은 유출 규모와 정보 항목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고 인지 이후 신고와 통지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해당 기업은 고객별 유출 내역과 대응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사칭과 피싱 등 2차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구제와 배상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과 장기 보관을 줄이고, 협력사와 업무용 시스템 등 외부 연결 경로까지 보안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며 "위법 행위나 중대한 관리 소홀에는 엄정하게 책임을 묻되, 보안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협력사에는 기술·인력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관계 당국의 조사와 후속 조치를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자가 구제 과정에서 과도한 입증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