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DMZ 조사 어떻게 알았나" 묻자 한동훈 "말 돌리지 말고 盧 금품이나 답하라"
등록 2026.10.04 17:45:20수정 2026.10.04 17:52:2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6.10.01.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70458_web.jpg?rnd=20261001144711)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비정한 한동훈 의원은 9월 27일, DMZ 진입 작전을 하루 전에 공개했다. 자신의 입으로 '북한의 도발'이라고 단정했으면서 위험한 군사분계선 인근의 작전 일자를 공개한 것은 군사작전 기밀누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동훈 의원의 말대로 의도적 도발이었다면 작전 일정이 유출될 경우 다시 도발이 자행될 수 있는데도 작전 일자를 노출한 것은 우리 작전 병력의 생명과 안전은 도외시한, 관종 정치의 정쟁 소재로 악용한 짓"이라며 "한동훈 의원은 국방위 여당 간사조차 모르던 일정을 어떻게 안 것인가. 국방부 장관은 작전일정을 안 것도 잘못이고 발표한 것도 중대한 보안 위반이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고 했다"고 더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의원에게 요구한다. 작전 일정을 어떻게 알았는지 경위를 밝히고 국방부의 법적 조치 검토에 응하라"며 "우리 군을 정쟁에 이용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부상 장병과 가족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한 의원은 "오늘 아침 민주당이 공식 입장으로 갑자기 '질문은 그대로'라면서 북한 지뢰공격 현장조사를 29일로 잡았다가 여론 압박받고 27일로 바꾼 것을 제가 어떻게 알았냐고 말을 돌린다"고 받아쳤다.
이어 "모양 빠지게 말 돌리고 도망가는 민주당에 묻는다. '노무현 본인 또는 가족이 스폰서 박연차로부터 3억 피아제 시계들, 수십억 불법자금(곽상언 의원 부부의 미국 뉴저지 집값 포함)을 받은 것' 사실인가,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 "'노무현이 아니라 노무현의 죽음을 이용해 먹은 민주당 정치세력을' 비판하는 것"이라며 "그 나비효과가 결국 국민 고통 주는 검찰제도 폐지에 이르렀으니 이걸 극복해야 대한민국 미래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른 글에선 "국민들께서 '한동훈이 어떻게 알았지?'를 궁금해 하시겠는가. '누가 현장조사를 추석 뒤로 미뤘지?', '이재명 정권은 왜 북한에 찍소리도 못하지?'를 궁금해 하시겠는가"라며 "민주당 정신 못 차린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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