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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속 잠자던 위인 깨웠다"…조폐공사, 조팸스 3종 출시

등록 2026.10.06 10:23:58

세종대왕·신사임당·이순신 장군 친근한 캐릭터 '돈인형'

[대전=뉴시스]조폐공사의 조팸스 돈인형 3종.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폐공사의 조팸스 돈인형 3종.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화폐 속 위인 캐릭터 '조팸스(JOFAMS)'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머니메이드(moneymade)'의 신제품 '조팸스 돈인형'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팸스는 지폐 속 위인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조폐공사의 새로운 식구가 된다는 세계관 '원니버스(Wonniverse)'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세종대왕을 모티브로 한 '조훈민', 신사임당을 재해석한 '조다임', 이순신 장군을 본뜬 '조순식' 등 캐릭터가 실제 조폐공사의 사업 분야를 맡는 설정이다.

신제품 '조팸스 돈인형'은 가방이나 소지품에 달 수 있는 봉제 키링 형태로 제작됐다. 인형에 달린 아크릴 참에는 실제 오만원권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조각이 삽입돼 재물운을 상징한다.

머니메이드는 조폐공사가 연간 약 100톤씩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해 굿즈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다.

성창훈 사장은 "학생들의 상상력 덕분에 지폐 속 위인들이 친근한 모습으로 깨어났다"며 "조팸스가 화폐 속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가깝게 전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팸스 돈인형은 7일부터 조폐공사 쇼핑몰과 화폐제품 판매관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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