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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민생 10대·실용 10대 선도사업 추진"

등록 2026.10.06 11:04:14수정 2026.10.06 16:40:46

취임 100일 민선 9기 로드맵 발표

창업·응급의료·반도체 후공정 중점

최단기간 투자 유치 103조 성과도

[청주=뉴시스]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취임 100일을 앞두고 민선 9기 도정 로드맵을 내놨다.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을 비전으로 해 5대 도정방침, 20개 추진전략, 120개 도정과제, 68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신 지사는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00일이 민선 9기 도정의 첫걸음을 내디딘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계획을 하나씩 실행에 옮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보여드릴 때"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천으로 성과를 내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 10대 및 실용 10대 선도사업을 우선 추진해 도민 일상 변화와 충북 성장을 이끈다.

민생 10대 선도사업으로는 ▲창업인재·재도전 성장 지원 ▲충북 인생2막 사관학교 ▲충북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어르신 온종일 안심돌봄 ▲권역별 1인 가구 지원센터 ▲충북 행복자립 씨앗통장 ▲충북 햇빛소득 마을조성 ▲달리는 만물상 ▲소상공인 일·가정 양립 지원 ▲충북형 광역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실용 10대 선도사업에는 ▲충북창업펀드 2000억 원 조성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첨단반도체 중부권 후공정 거점 조성 ▲충북 기업 AI 대전환 프로젝트 ▲K-싱크로트론 밸리 조성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유력 2차 공공기관 유치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 공항 육성 ▲광역급행철도 CTX·JTX 조기 착공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이 포함됐다.

도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을 81조7000억원에서 100조원으로, 삶의 만족도를 6.28점에서 6.70점으로 높인다는 목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율을 지속 유지하고, 지역 방문자수는 1억2300만명에서 1억500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 지사는 "그동안 안전과 민생을 살피고 도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충북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말보다는 발로 뛰며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인 출신의 신 지사는 7월1일 취임 후 100일 만에 103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SK하이닉스 100조원, 셀트리온제약 2조원, GC녹십자 5300억원, 심텍 4000억원, 코스메카코리아 2000억원, 스템코 1500억원, 인팩이피엠 1070억원, 디아이동일 1107억원 등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10조1125억원을 확보해 사상 첫 국비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침수우려지역 111곳 확대, 충주 단월강수욕장 불법 장박텐트 철거,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추모행사 도 주관 개최, 북부권 응급환자 이송 닥터헬기 협약, 한국수출입은행 5조원 규모 금융 협력 등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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