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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훈풍에도 삼전닉스 '주춤'…프리마켓서 1% 안팎 약세

등록 2026.10.07 08:37:42수정 2026.10.07 08:46:23

美 증시 훈풍에도 삼전닉스 '주춤'…프리마켓서 1% 안팎 약세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미국 증시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국내로의 온기 확산은 더딘 모습이다.

7일 오전 8시3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500원(0.9%) 내린 2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2만8000원(1.5%) 하락한 174만5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종목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44.98포인트(0.58%) 상승한 7818.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48포인트(0.45%) 뛴 2만7599.79에 장을 마쳤으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253.38포인트(0.49%) 오른 5만1521.28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반도체 종목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는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수요를 반영하면서 매출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마벨 테크놀로지는 5.8% 급등했고 AMD와 브로드컴도 각각 2.8%, 3.67% 상승 마감했다.

전날 7% 급등세를 나타낸 스페이스X는 이날도 0.49% 상승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0.78%), 엔비디아(0.14%), 테슬라(0.51%) 등도 훈풍을 이어갔다. 다만 시게이트(-9.18%),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6.39%), 샌디스크(-2.56%) 등은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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