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박은 사료로, 슬러지는 퇴비로" KGC 부여공장, 폐기물 매립 제로
등록 2026.10.07 08:41:57
폐기물 전환율 100% 달성…전년보다 등급↑
![[서울=뉴시스] KGC 로고 (사진=KG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6992_web.jpg?rnd=20261007083554)
[서울=뉴시스] KGC 로고 (사진=KG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KGC가 홍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사료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며 부여공장의 폐기물 100% 전환처리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KGC에 따르면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부여공장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UL 솔루션즈의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과 에너지 회수 등 자원순환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검증 프로그램이다. 폐기물 전환율에 따라 플래티넘 100%, 골드 95~99%, 실버 90~94% 등급으로 구분한다.
부여공장은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100% 전환처리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5%는 에너지 회수를 수반한 열처리 방식으로 처리한다.
홍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물성 잔재물인 홍삼박은 축산농가 사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연간 순환자원량은 2024년 354t에서 지난해 1765t으로 늘었다.
인삼 세척 용수 등 홍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 약 430t도 퇴비로 활용해 자원순환 범위를 넓혔다.
KGC는 2023년부터 에너지환경업무 가이드를 마련해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부여공장은 지난해 골드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플래티넘으로 한 단계 등급을 높였다.
KGC 관계자는 "부여공장의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자원순환체계 혁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가 재활용되는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