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공수교대' 국감 첫 출격…"중기장관 역할 최선"
등록 2026.10.07 10:57:06수정 2026.10.07 11:02:16
국회 산자중기위 국정감사
4개 분야 정책 청사진 밝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07.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21479039_web.jpg?rnd=20261007110148)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07. [email protected]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에서 열린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수출 호조세 속에 내수는 일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중동전쟁, 미국 관세부과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산자중기위 소속 의원으로 질의하던 이 장관이 취임 후 피감기관 수장으로 처음 맞는 자리다.
이 장관은 ▲소상공인 회복과 활력 제고 ▲창업 및 벤처투자 활성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공정과 상생의 기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인건비, 플랫폼 수수료를 비롯한 비용 부담을 수치화해 관리할 방침이다. 정책자금은 취약 사업자 지원을 넓히는 쪽으로 개편한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료와 건강돌봄 지원을 신설한다. 청년 창업 소상공인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휴·폐업 위험을 보장하는 정책 보험도 제공한다.
또 창업과 벤처투자 불씨를 살려 경제 활력을 촉진한다. 창업벤처규제혁신위원회에서 협단체와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을 예정이다.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창업도시 6곳 추가 지정으로 지역 주도형 창업생태계를 구축한다. 벤처투자 마중물인 모태펀드를 중심으로 민간자금을 모으고 모태펀드 존속기간 연장도 추진한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07.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21479041_web.jpg?rnd=20261007110148)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07. [email protected]
공정과 상생의 환경 형성을 위해 제도도 개편한다. 기술탈취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대규모 과징금을 도입한다. 플랫폼 상생협력 법제화, 금융회사 상생금융지수 평가 실시 등으로 상생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이번 국정감사를 계기로 중기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과제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지적과 대안들은 향후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중기부는 올해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로 약 3조6820억원을 편성해 지원했고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바우처 사업을 시행했다.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1조8000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선정했으며 지난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액은 반기 기준 최고치인 8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그밖에 중소기업 수출 4대 혁신 전략 발표, 한국형 증거개시제도 실시, 기술탈취 신문고 개설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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