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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창업' 정보 유출…이소영 "다시는 없을 것"

등록 2026.10.07 16:23:32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0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1차 모두의창업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두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정신 차리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내년에는 (모두의창업 플랫폼 사로) 새로운 업체를 다시 지정해서 새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두의창업은 이재명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대규모 창업 지원 프로젝트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있고나서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검토를 받고 보안성 조치를 했다"며 "새로 구축하는 플랫폼보다 기존 플랫폼이 보안이 더 검증된 상황이라 새로 구축될 때까지 임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차 모두의창업 플랫폼에서 1라운드 합격자 5000명의 이메일 주소, 심사 평, 창업 아이디어 요약본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간 업체 트리플오스가 플랫폼 개발사로 선정된 이유를 두고는 "업력이 있는 기존 업체들에 우선적으로 제안했지만 너무 단기간에 구축을 요구하다보니 수락하지 않는 업체들도 있었다"며 "모두의창업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업체를 어렵게 두 군데 찾아서 추천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도전자 가운데) 기술임치 조치를 신청하신 분들은 전부 다 지원했고 아직 재산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과 트리플오스 간 체결한 플랫폼 개발 용역을 두고는 "올해 초 (은행들의) 영업이익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스타트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사회공헌사업을 했던 것 같다"며 "신한은행도 이런 차원에서 의지를 밝혔고 여러 가지 민관 소통의 과정에서 좋은 업체를 발굴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리플오스 말고 새로운 플랫폼사를 구축할 경우) 수개월 후에 (모두의창업을) 해야 됐을 텐데 1차가 진행되고 있다 보니까 플랫폼을 계속 사용하게 된 것 같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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