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산업부 첨단전략산업 방산 특화단지 관련 예산 0원"
등록 2026.10.07 21:49:01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 (사진=의원실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1587_web.jpg?rnd=20260930094929)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 (사진=의원실 제공). 2026.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허성무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첨단항공엔진 국산화와 관련해 5조 50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과기부 사업추진심사를 받고 있으며, 2028 년 본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본 사업에 앞서 실증센터와 인증센터 등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산업부의 사전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허성무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에게 "현재 첨단항공엔진 시장은 3개사가 독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도 충분히 국산화를 추진할 수 있다"며 "2036년 시장 규모가 33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 지원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소재·부품 자립화를 위한 시제조· 시험평가 기반 구축도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에 2028년으로 반영돼 있는데 본사업과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면 이미 늦다"며 "실증센터와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하는 데 2~3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이를 2027년부터 앞당겨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첨단항공엔진 핵심부품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빌딩블록 시험체계도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며 "과거 정부 R&D 과제에서도 터빈 디스크 개발을 위해 해외 스핀 시험에 약 10억원을 투입하는 등 핵심부품 시험을 해외에 의존해왔는데, 이는 비용 부담은 물론 핵심기술 유출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정관 장관은 "시험평가는 결국 공공에서 구축해야할 인프라다"라며 "예산 국회 과정에서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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