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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노무현 신화는 민주당 치부 방어용…시계·자금 오고 간 건 사실"

등록 2026.10.08 19:30:00수정 2026.10.08 19:42:25

[서울=뉴시스]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노무현 신화는 민주당 사람들이 치부를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시계와 자금이 오고 간 건 사실이다"라고 직격했다. 사진 시사저널TV '시사끝장'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노무현 신화는 민주당 사람들이 치부를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시계와 자금이 오고 간 건 사실이다"라고 직격했다.  사진 시사저널TV '시사끝장'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의 검찰청 폐지 추진 움직임을 두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이용한 원한 정치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최근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최근 여권을 향한 정치권 공세를 두고 "검찰청 폐지까지 나간 것의 근원을 따지고 올라가다 보면 노무현을 내세운, 노무현의 죽음을 내세우는 민주당의 원한의 정치가 있다"고 밝혔다.

여권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성역화하며 정치적 방패로 삼아왔다는 게 진 교수의 시각이다. 진 교수는 "노무현 신화는 민주당 사람들이 치부를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시계와 자금이 오고 간 건 사실이다"라고 직격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을 다시 꺼내며 여권을 정면 겨냥한 행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진 교수는 "한 의원은 이 근원부터 없애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며 "이 판단은 사실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여권 입장에서 방어하기 까다로운 지점을 정확히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여권이 진보의 상징적 인물을 내세워 정책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태도도 짚었다. 진 교수는 사실관계를 무시한 채 감정적 대응으로 정책을 밀어붙이는 행태가 정치적 대립을 더 깊게 만들고 있다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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