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디저트로 입맛 저격" 외식·카페업계, 트렌드 메뉴 우수수[이거 먹어볼까]
등록 2026.10.11 10:00:00
피자헛, SNS '떡지순례' 겨냥한 이색 '피자설기' 출시
요아정, 완판 이어 '생과일 요거트 찹쌀떡' 전국 판매
빽다방, 말차 잇는 차 트렌드 '호지차라떼' 시즌 한정 선봬
![[서울=뉴시스] 피자헛, '피자헛 피자설기' (사진= 피자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748_web.jpg?rnd=20261008141753)
[서울=뉴시스] 피자헛, '피자헛 피자설기' (사진= 피자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최근 SNS와 디저트 시장에서 떡 디저트와 호지차 등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외식·카페업계가 이를 브랜드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신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피자와 설기가 만났다" 피자헛, '떡지순례' 열풍 속 피자설기
최근 SNS에서는 개성 있는 떡과 디저트를 찾아 매장을 방문하는 이른바 '떡지순례'가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설기 위에 피자 토핑을 올린 피자설기가 화제를 모으면서 제품을 맛보기 위해 직접 매장을 찾거나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
'피자헛 피자설기'는 국내산 멥쌀과 국내산 우유로 만든 우유 설기를 이중으로 쌓아 만든 시루 위에 피자헛의 소스와 토핑을 올린 메뉴다.
프리미엄 레드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소스와 자연치즈, 발효 페페로니를 사용하고 고다·프로볼로네·모짜렐라 등 치즈 3종을 조합했다. 부드럽고 쫀득한 우유 설기에 피자 소스와 치즈, 토핑이 어우러져 익숙한 피자의 맛을 색다른 식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작은 피자가 시루 위에 올라간 듯한 비주얼에 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 컵 형태를 적용해 보는 재미와 편의성도 더했다.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의 '피자설기'는 단순히 SNS상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는 피자와 설기의 색다른 조합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에 좋은 국내산 원료와 피자헛이 가장 잘하는 소스와 토핑의 맛을 더해 완성한 메뉴"라고 말했다.
"쫀득한 떡 속에 생과일이 쏙" 요아정, 요거트 찹쌀떡 전국 확대
![[서울=뉴시스] 요아정, '생과일 요거트 찹쌀떡' 8종 (사진=요아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205_web.jpg?rnd=20261008082202)
[서울=뉴시스] 요아정, '생과일 요거트 찹쌀떡' 8종 (사진=요아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은 '생과일 요거트 찹쌀떡'의 판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지난 9월 테스트 매장 250곳에서 먼저 선보인 제품이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일주일 넘게 품절이 이어지자 판매 지역을 전 지점으로 넓혔다.
이번 판매에서는 기존보다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기존 메뉴 5종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요거트 크림과 생과일 양을 늘렸으며 시그니처 벌집꿀 메뉴에는 그래놀라를 더해 맛과 식감을 보완했다.
생파인애플과 생오렌지, 생골드키위 등 신메뉴 3종도 추가해 총 8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생파인애플은 풍부한 과즙에 요거트 크림을 조합했고 생오렌지는 상큼달콤한 맛을 살렸다. 생골드키위는 부드럽게 익은 과육과 진한 요거트 크림을 함께 담았다.
요아정은 쫀득한 찹쌀떡 안에 브랜드 고유의 요거트 크림과 신선한 생과일을 조합해 맛과 식감의 대비를 살렸다. 배달과 포장, 매장 내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말차 다음은 호지차?" 빽다방, 볶은 찻잎 담은 라떼
![[서울=뉴시스] 빽다방, '호지차라떼' 출시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267_web.jpg?rnd=20261008085248)
[서울=뉴시스] 빽다방, '호지차라떼' 출시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은 볶은 찻잎의 풍미를 담은 신메뉴 '호지차라떼'를 출시했다.
최근 말차에 이어 호지차가 새로운 차(茶) 트렌드로 주목받으면서 식품·카페업계에서는 이를 활용한 음료와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빽다방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찻잎을 볶아 만든 호지차를 라떼로 구현했다.
'호지차라떼'는 볶은 찻잎 특유의 고소한 풍미에 우유를 더해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차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쌉싸름한 맛에 대한 부담을 낮춰 호지차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쌀의 담백한 풍미를 담은 '우리쌀라떼'와 견과류의 고소함에 카라멜의 달콤함을 더한 '토피넛라떼'도 함께 선보인다. 세 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과 빽다방 빵연구소 매장에서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호지차 고유의 고소한 향과 풍미를 살리면서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빽다방만의 라떼로 재해석했다"며 "호지차라떼는 물론 함께 선보이는 우리쌀라떼와 토피넛라떼까지 다양한 라떼의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