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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OTT]가슴이 찌릿찌릿

등록 2026.10.10 06:00:00

[주말의 OTT]가슴이 찌릿찌릿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10월 두 번째 주말 넷플릭스·디즈니+·쿠팡플레이·티빙·웨이브 신작을 소개한다.

◇나를 충전해줘(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찌릿 짜릿한 충전 빙자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인공 심장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 시크한 재벌 3세 '백호랑'은 배터리 교체 수술 당일 갑작스럽게 심장이 방전되는 위기를 맞는다. 한편, 손길만으로 사람을 감전시키는 전기 능력을 지닌 드라마 작가 '나보배'는 자신이 호랑의 곁에 있으면 그의 인공 심장이 충전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고, 호랑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김영광이 백호랑을, 채수빈이 나보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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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넷플릭스)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구서대학교병원의 파견 의사이자 뛰어난 수술 실력으로 환자를 단숨에 살려내는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 의사의 업무 외에는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 그는 오직 수술에만 집착하는 다크히어로 천재 의사라고 불린다. 그러던 중, 권력과 이익만을 쫓는 구서대학교병원의 하얀 마피아들과 맞서게 되며, 실력 하나로 의료 현장의 부조리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시작한다. 김지원이 계수정 역으로 분하며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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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넷플릭스, 티빙)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 간의 첩보 로맨스를 그린 시리즈다. 1932년 경성, 소매치기로 번 돈을 모아 미국으로 떠나는 것이 꿈이었던 '이가경'은 항일단체 구국단의 제안을 받아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한다. 출근 첫날 이가경을 마주친 선임 통역관 '김태웅'은 그가 자신의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란 사실을 기억하게 되고,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서로를 의심하며 거짓말만 주고받던 두 사람은 목숨걸고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상황에서 점차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며 예측불허의 재미를 예고한다.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진선규, 이무생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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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냅게임(디즈니+)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나하, 마닐라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전대미문의 납치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서로 다른 미션을 받은 7명이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 모습을 그린다. 극 중 이준기는 천재 외과의사 한기주를 연기한다. 시각장애를 가진 딸이 납치되자 극한의 선택에 몰린 인물이다. 사카구치 겐타로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거대한 게임의 한복판으로 뛰어든 엘리트 형사 니이데 토시로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대만 배우 커자옌, 필리핀 배우 조엘 토레, 홍콩 보이그룹 미러의 멤버 스탠리 야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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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신인감독' 김연경이 이제는 '경력감독'으로 돌아온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한층 강력해진 상대와 맞붙으며 원더독스의 프로팀 가능성을 증명하고, 나아가 프로 제8구단 창단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시즌 신인감독으로 코트에 처음 선 김연경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과몰입을 유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의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하며 김연경 감독의 선택을 받은 이들이 코트 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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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디즈니+)

영화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는 리암 갤러거와 노엘 갤러거의 재결합 소식 이후 전 세계가 가장 기다려왔던 공연 'Oasis Live 25 Tour'의 여정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로,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한 무대에 오른 두 형제와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함성과 떼창은 물론, 리허설과 백스테이지까지 밀착해 담아내며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아시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약 20여년 만에 한자리에 앉은 두 형제의 공동 인터뷰를 통해 오랜 갈등과 재결합, 다시 시작된 오아시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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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26 싱가포르 그랑프리(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F1 2026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4년 연속 현장 생중계한다. 마리나 베이 도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2008년 F1 최초의 야간 레이스가 열린 상징적인 무대다.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장관이 특징이며, 4927㎞ 구간에 19개 코너가 이어지는 서킷은 드라이버들에게 정교한 주행과 높은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올해는 싱가포르 그랑프리 사상 최초로 스프린트가 열려 새로운 변수가 더해진다. 단 한 차례의 프랙티스만 치른 뒤 곧바로 스프린트 퀄리파잉에 돌입하며, 대회 이튿날 스프린트와 결승 출발 순서를 결정하는 퀄리파잉이 차례로 진행된다. 제한된 연습 시간 안에 차량 세팅과 서킷 적응을 마쳐야 하는 만큼, 각 팀과 드라이버가 얼마나 빠르게 최적의 세팅을 찾아낼 수 있을지가 주말 전체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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