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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美와 다양한 분야 정보협력…정보 제공 총량 줄지 않아"

등록 2026.10.11 09:05:00

'북 미사일 정보만 제공' 보도에 "전혀 사실 아냐"

국방부 "일부 공유 제한 정보, 우리 군 독자 능력 통해 보완"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024년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직원들이 국정감사 감사위원들을 기다리고 있다.2026.10.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024년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직원들이 국정감사 감사위원들을 기다리고 있다.2026.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가정보원은 11일 미국이 북한 미사일 정보를 제외한 정보공유를 제한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에서 "한미 간에는 현재 이미 정부가 확인해드린 '정보공유 제한'의 사유가 된 정보의 일부 외 북 미사일·재래식 전력 및 북 동향, 국제관계, 사이버, 방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다시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이어 "'미국이 제공하는 대북정보의 총량이 줄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앞서 언급한 특정 분야의 정보공유 제한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정보 제공 총량은 줄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일부 언론이 경쟁적으로 '아니면 말고식'의 가짜뉴스를 남발하며 정보기관을 흔드는 국익 훼손의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참고로, 한미 정보공유는 많은 분야에서 쌍방향 호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국방부도 입장문을 통해 "굳건한 대북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한미 간 정보공유에는 제한이 없다"며 "일부 공유가 제한되고 있는 정보는 대폭 향상된 우리 군의 독자적인 정보 능력을 통해 충분히 보완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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