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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보도…"성능 향상 중대 변화 성과"

등록 2026.10.13 06:44:18수정 2026.10.13 06:48:25

일반 주민 보는 노동신문에는 보도 안 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9월 12일 서울역 대합실 TV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보도가 방영되고 있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5시20분께부터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 했으며 "포착된 북한 미사일은 약 250㎞를 비행했다"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6.10.13.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9월 12일 서울역 대합실 TV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보도가 방영되고 있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5시20분께부터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 했으며 "포착된 북한 미사일은 약 250㎞를 비행했다"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6.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은 12일 전술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 했다고 13일 밝혔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은 12일 중요 핵심요소의 기술적 갱신 성과를 확증하기 위하여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해당 시험은 무기체계들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미사일총국과 관하 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했다.

또 미사일총국이 "오늘 확증한 핵심요소의 기술적 갱신은 모든 공격무기체계들의 성능과 정교성을 향상시키는 데서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는 커다란 성과"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외 구체적인 미사일 명칭이나 사거리, 비행 속도 등 제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참관 여부가 언급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볼 때, 현장을 찾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전날 오전 9시20분 경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일부 미사일이 900㎞ 이상을 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발사는 한국 군이 지난 8일 국산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HGV) 최초 시험발사 사실을 공개한 지 4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맞대응 성격의 무력시위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번 시험발사 소식은 북한 일반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는 보도되지 않았으며, 대외용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서만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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