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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3개 대학, 미래산업 인재 양성…"5년간 450억 지원"

등록 2026.10.14 09:23:37

경운대·구미대·대경대,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구미=뉴시스] 항공정비 교육. (사진=경운대 제공) 2025.08.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항공정비 교육. (사진=경운대 제공) 2025.08.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의 3개 대학이 교육부로부터 5년간 국비 450억원을 지원받아 미래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운대·구미대·대경대가 교육부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사립대학이 국가·지역의 정책과 산업 수요에 맞춰 지속 가능한 특성화 모델을 갖추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이 사업을 신설했다.

경운대는 올해 50억원을 시작으로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아 미래항공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이 대학은 항공 안전, 항공 운항·서비스, 항공 기술·정비 분야 특성화를 추진해 이 분야 정원을 50% 이상 늘이고 국내외 항공분야 100여개 기관과 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운대는 경북도가 주관하는 미래항공(항공 모빌리티) 전략산업 앵커 대학으로 이미 선정돼 이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부의 선정으로 특성화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구미대는 올해 20억원을 포함해 5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피지컬 AI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 대학은 AI 로봇공학과 등 로봇·자동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이 분야 특성화 학과를 7개로 늘린다.

또 직무·자격·취업분야에 맞춘 진로설계와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도입하고 특히 지역 채용과 정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경대는 5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문화콘텐츠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이 대학은 공연, 음악, 연기, 댄스, 모델 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융합한 문화콘텐츠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특성화 선도대학이 역량을 집중하고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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