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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일자리 감소 현실에 대응 필요…'생계 지원' 과거 방식 벗어나야"

등록 2026.10.15 19:01:36

靑, 李대통령에게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방향 보고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1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일자리가 감소하고 소득양극화가 발생하는 현실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경제성장수석실과 사회수석실로부터 가칭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효용이 있는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사회적 편익을 높이는 일자리를 만드는 동시에 단순한 복지 개념이 아닌 일을 통한 부의 재분배도 가능한 방안을 고민해볼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정당한 부의 재분배에 있어서도 일의 효율성보다 재분배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경제성에 초점을 맞춰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며 "사업의 취지와 성격이 사업명에 명확하게 담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일자리 포르젝트에 대해 "생산적 공공일자리 디자인을 고민해볼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참모진에게 "양극화 해결의 구체적 항목들은 사회적인 오해나 갈등의 소지가 될 우려가 있다"며 "양극화 완화를 위해 지혜롭고 세심하게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국민 안전 분야에 대해 시민순찰대 구성을 사례로 들며 "지방정부를 활용할 수 있을지 살펴보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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