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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김도균 첫 국감…강원랜드 혁신·상생 시험대?

등록 2026.10.16 15:24:53

K-HIT 실행력·고객서비스 개선 등 질의 예상

정선 사북 M650 박물관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는 김도균 강원랜드 사장.(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 사북 M650 박물관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는 김도균 강원랜드 사장.(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가 오는 1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열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직혁신과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검증받는다.

지난달 2일 취임한 김도균 사장의 첫 국감으로, K-HIT 프로젝트 추진과 지역상생,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계획 및 전문성 등이 주요 질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16일 국회 국정감사 공개 일정에 따르면 오는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감사 대상은 강원랜드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8개 기관이다.

강원랜드는 지난달 22일 조직진단혁신TF를 신설한 데 이어 이달 2일 조직진단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연말까지 조직·인사제도와 주요 정책과제, 조직문화·일하는 방식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직 진단의 추진 상황과 후속 인사 방향, 현장 전문성을 살리는 인력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예상된다.

K-HIT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투자 우선순위도 점검 과제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발표한 마스터플랜을 통해 2035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해 복합리조트 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사업별 인허가와 투자 집행 상황, 비용 증가에 대한 대응, 비카지노 부문의 수익성 확보 방안 등이 질의 대상에 오를 수 있다. 카지노 제2영업장의 준비 일정과 운영 효율, 고객 이동 편의도 관심사다.

고객서비스 분야에서는 입장과 좌석 이용의 불편, 게임 수요에 대한 대응, 휴게공간과 편의시설 개선 등이 예상 쟁점이다. 규제 개선과 함께 장기·반복 방문자에 대한 과몰입 예방과 상담 연계 등 고객 보호체계를 어떻게 강화할지도 점검할 대목이다.

지역상생에서는 기업이전 지원사업의 정착률과 지역주민 고용, 주변 상권과의 연계 성과 등이 다뤄질 수 있다.

김 사장은 취임 당시 수익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갖춘 복합리조트 도약과 지역상생, 조직문화 혁신을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번 국감은 이를 뒷받침할 추진 일정과 성과관리 방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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