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싱가포르 1차 공동운영위원회 개최…FTA 개선 등 논의

등록 2026.10.16 17:46:52

[서울=뉴시스]외교부는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박윤주 1차관이 앨버트 추아 싱가포르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1차 한-싱가포르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외교부는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박윤주 1차관이 앨버트 추아 싱가포르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1차 한-싱가포르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박윤주 1차관이 앨버트 추아 싱가포르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1차 한-싱가포르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후 개최된 첫 회의다.

양 차관은 5대 중점 협력 분야인 정치·안보·공공행정, 경제·통상, 녹색경제·에너지전환, 첨단기술·연구개발,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의 협력 진전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차관은 지난 3월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양 정상 간 합의를 토대로 FTA 개선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 사이버안보 및 초국가범죄 등 지역 안정을 저해하는 심각한 비전통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 차원뿐 아니라 다자협의체를 통해서도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디지털경제, 녹색경제 및 에너지전환, AI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문화·인적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 차관은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 경험과 신뢰도 등을 기반으로 양국 간 방산·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호혜적·전략적 협력이 심화·확대되길 희망했다.

또한 'K-글로벌 벤처펀드'(K-VCC)의 연내 펀드 조성이 추진 중으로, 우리 유망 스타트업 잠재력과 싱가포르의 글로벌 투자 환경의 결합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했다.

양 차관은 내년 싱가포르의 아세안 의장국 수임 및 차기 한-아세안 대화조정국 수임을 계기로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으며 한반도 및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