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부천 순직 소방관 마음 아파…추미애, '재정 빨대' 망언 죄책감 없나"
등록 2026.10.17 11:58:07수정 2026.10.17 12:30:24
"소방 예산 현실 원점 검토…'예산 핑퐁' 현실 바로 잡을 것"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5.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21489568_web.jpg?rnd=20261015085254)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소방관이 끝내 순직했다는 소식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애도를 표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부상당하신 소방관들의 조속한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소방관들에게 화재 현장의 위험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그렇기에 국가는 소방관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야만 한다"며 "소방에 대한 투자는 소방관들을 위한 일만도 아니다. 국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인 투자"라고 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고 발언한 것을 겨냥해서는 "추 지사, 아직도 '재정 빨대' 망언을 사과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방관의 순직 앞에, 등 돌린 소방관의 눈물 앞에, 죄책감조차 느끼지 않는가. 그런 인식으로는 소방관 안전도, 국민 안전도 지킬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민의힘은 소방 예산 현실을 원점에서 검토해 제대로 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가직이라며 '예산 핑퐁'을 벌이는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겠다. '천금을 준들 아깝겠느냐'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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