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장, 故김진석 소방위 애도…"헌신 잊지 않겠다"
등록 2026.10.17 16:20:13
"소방관들 안전을 지키는 노력으로 이어져야"
![[수원=뉴시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1336_web.jpg?rnd=20261012192910)
[수원=뉴시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7일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를 추모했다.
남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함께 현장을 지켰던 동료 소방대원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끝내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 어제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불길과 싸우다 쓰러진 소방대원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갔던 분이다.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랐기에 비보를 접한 마음이 더욱 아프다"고 말했다.
또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또 다른 희생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기리는 마음은 그분들의 안전을 지키는 노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소방 현장의 안전을 다시 점검하겠다. 대원들을 보호하는 데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바로잡아야 할 일은 미루지 않겠다"며 "고인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남 의장은 이날 고 김 소방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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