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만나는 현대 회화" 시그니엘 서울, 권오봉 작가 기획전
등록 2026.10.19 08:58:24
내년 2월17일까지 대표작 6점 전시…공용공간·레스토랑서 관람
![[서울=뉴시스] 시그니엘 서울 공용 공간에 전시된 권오봉 작가 작품, 무제(Untitled)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2266764_web.jpg?rnd=20261019082504)
[서울=뉴시스] 시그니엘 서울 공용 공간에 전시된 권오봉 작가 작품, 무제(Untitled)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시그니엘 서울이 호텔 곳곳에서 현대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권오봉 작가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은 우손갤러리와 협업해 내년 2월17일까지 호텔 주요 공용공간과 레스토랑에 권 작가의 대표작 6점을 전시한다.
권 작가는 선의 자유로운 형상을 즉흥적이고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이른바 '낙서 회화'로 불리는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1985년 일본 도쿄 도논 갤러리 개인전을 시작으로 서울과 대구, 독일, 파리 등에서 활동했으며 2023년 제24회 이인성미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권 작가가 40여 년간 탐구해온 '선'과 회화의 세계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붓 대신 못과 농기구 갈고리 등의 도구를 활용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은 국내외 작가와 아트페어, 뮤지엄 등과 협업하며 호텔을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작가 고유의 역동적인 예술 세계를 호텔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와의 협업을 지속해 시그니엘 서울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머무는 모든 순간이 예술적 영감으로 이어지는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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