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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 화재·폭발 위험 45개 사업장 집중 점검

등록 2026.10.20 14:08:33

12월2~13일…자율점검후 미개선시 사법조치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45개 화재·폭발 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사고 예방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과 6월 잇따른 화재·폭발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화재 위험 작업시 예방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는지를 확인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화재·폭발 점검을 받은 사업장 중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난 점검에서 지적된 위험 요인이 실제로 개선 및 이행됐는지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또 화재·폭발 고위험 사업장을 추가로 선정해 확실한 예방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대신 시 노동청은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자율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사업장이 화재·폭발 사고 예방 자율 점검표와 OPS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스스로 확인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한 뒤 집중 점검을 통해 실제 개선 여부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점검결과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개선 조치를 즉시 명령하고 시정 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 등 엄정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마성균 청장은 "화재·폭발 사고는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만큼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에서 사고가 반복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집중 점검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고위험 사업장의 경우 지난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이 실제로 현장에 안착됐는지 세세하게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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