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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센터, 21·23일 가을 워크숍

등록 2026.10.20 15:27:48

'공영장례' 등 120여 명 참가

[안양=뉴시스]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기념 촬영 현장. (사진=안양시자원봉사센터 제공).2026.10.20.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기념 촬영 현장. (사진=안양시자원봉사센터 제공).2026.10.20.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을 지키는 '공영장례봉사단'을 비롯해 현장 봉사자 120여 명의 심리적 소진을 치유하고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워크숍에 나선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오는 21일과 23일 '2026년 센터 직속 봉사단체 가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취약계층 지원과 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전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공영장례봉사단,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각 동V터전 봉사단 등 총 3개 단체 120여명이다.

첫날인 21일에는 무연고 사망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활동해 온 '공영장례봉사단' 20여명이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찾는다. 이들은 평화 생태 체험과 함께 고위험군 특성상 겪을 수밖에 없었던 봉사자들의 심리적 치유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나눔 단체 '소.나.기' 봉사자 20여명은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가을 트레킹을 겸한 소통 워크숍을 열고 한 해 동안의 성과 공유 및 연대감을 다진다.

또 23일에는 각 동의 자원봉사 거점인 '동V터전' 봉사자 80여명이 포천 국립수목원 일대로 이동해 대규모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동별 우수 봉사 사례를 발표하고,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조인주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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