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상순 아팠던 이효리 "남편 없으면 다 의미 없다"
등록 2026.10.27 07:38:04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삶에 남편 이상순이 없으면 요가나 방송 모두 의미가 없다고 했다.
이효리는 26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 이상순과 관계에 관한 얘기를 했다.
이효리는 "이번에 남편이 조금 아프면서 대화를 서로 많이 했다. 근데 생각보다 서로 몰랐던 게 너무 많은 거다"고 했다.
이어 "그냥 너무 친하니까 '당연히 아는 거 아닌가' 했는데 알고 보니 말로 표현하고 설명해 줬으면 좋겠던 게 너무 많았던 거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내 삶에 남편이 없으면 요가와 방송이 무슨 소용이 있나. 하나도 저에게 의미가 없는 거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게 있지만 조금 버리자' (생각하게 됐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조금 내려놓을 필요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순은 지난 8월 미주신경기능저하로 한 달 넘게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생방송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후 이상순은 치료를 받은 뒤 지난 1일 방송 복귀했다.
당시 이효리는 이상순 라디오에 출연하며 남편을 응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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