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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댄스부터 AI까지…서울무용영화제, 출품작 공모

등록 2026.10.27 06:50:00

내년 1월말까지 접수…영화제 4월 개막

2021년 이후 제작된 국내외 작품 대상

작품상 300만원 등 총 600만원 규모 시상

스크린댄스부터 AI까지…서울무용영화제, 출품작 공모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서울무용영화제(SeDaFF)가 10돌을 맞아 전 세계 무용영화를 대상으로 공식 출품작 공모에 돌입한다.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10회 서울무용영화제 상영작 공모를 진행한다.

2017년 출범한 서울무용영화제는 지난 9년간 공모를 통해 총 100편의 무용영화를 발굴·소개하며 무용과 영상 예술의 접점을 넓혀왔다. 특정 영상 형식에 갇히지 않고 춤과 신체의 움직임이 영화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주목해 온 점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 대상은 2021년 이후 제작이 완료된 국내외 무용영화다. 상영 시간(러닝타임)과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아 스크린댄스뿐 아니라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작품도 접수받는다. 단 AI를 활용한 작품은 출품신청서에 구체적인 적용 범위를 기재해야 한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3단계 심사를 거치며 춤과 움직임의 영화적 표현력, 작품 완성도, 예술적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작품상 1편(상금 300만원), 감독상 1편(2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 2편(각 50만원) 등 총 4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심사용 영상 링크(비메오·유튜브 등)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우편이나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고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서울무용영화제는 내년 4월 16~18일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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