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만성콩팥병 후속연구 학술지 게재"
등록 2026.10.20 17:36:43
CBT 유산균의 CKD 개선 가능성 관련 연구
![[서울=뉴시스] 쎌바이오텍은 CBT 유산균의 CKD 개선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후속 연구 결과를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라이프 사이언스'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쎌바이오텍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02268229_web.jpg?rnd=20261020110600)
[서울=뉴시스] 쎌바이오텍은 CBT 유산균의 CKD 개선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후속 연구 결과를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라이프 사이언스'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쎌바이오텍 제공) 2026.10.20. [email protected]
쎌바이오텍은 CBT 유산균의 CKD 개선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후속 연구 결과를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라이프 사이언스'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에 사용된 유산균은 ▲CBT-LA1(KCTC 11906BP) ▲CBT-LC5(KCTC 12398BP) ▲CBT-BL3(KCTC 11904BP)로, 모두 듀오락(DUOLAC)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특허 균주다.
앞서 세르비아의 즈베즈다라(Zvezdara) 대학병원은 쎌바이오텍의 CBT 유산균을 활용해 만성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투석 전(G3~G4) 단계의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CBT 유산균 섭취군은 신장 기능의 핵심 지표인 사구체여과율(GFR)이 12.5% 증가했다.
체내 요독소인 인독실황산(Indoxyl Sulfate, IS)은 21.5%, 염증 지표인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hsCRP) 은 39.5% 감소했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이번 후속 연구에서는 시험관 내 인돌 감소 실험과 시스플라틴으로 신장 손상을 유발한 마우스 동물실험을 통해 CBT 유산균의 작용 기전을 분석했다.
회사에 따르면 시험관 연구에서 CBT 유산균 3종은 요독소 생성과 관련된 전구물질인 인돌(indole)을 최대 87.7% 감소시켰다.
동물실험에서는 인돌로부터 생성되는 요독소인 인독실황산(IS)의 혈중 농도가 82.7% 감소했으며, 또 다른 대표적인 장 유래 요독소인 p-크레실황산(pCS)의 혈중 농도도 92.7% 감소했다.
신장 손상 지표인 KIM-1은 73.3%, 염증 지표인 C-반응성 단백질(CRP)은 26.9% 감소했다. 신장 기능과 관련된 혈중 요소질소(BUN)와 크레아티닌 수치 역시 각각 71.5%, 37.3%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연구진은 기존 만성콩팥병 환자의 요독소 제거에 활용되는 '구형흡착탄'(AST-120)을 양성 대조군으로 설정해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두 처리군 모두 요독소 감소 효과를 보였으나, 장내 미생물 구성 변화에서는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결과는 CBT 유산균이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개선하고 요독소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신장 손상 및 염증 관련 지표도 개선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쎌바이오텍 R&D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신장 축을 비롯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를 지속해 CBT 유산균의 작용 특성을 구체적으로 규명하고, 다양한 건강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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