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주한미국상의, 스틸 美대사·브런슨 美사령관 초청…한미 경제안보 협력 논의

등록 2026.10.21 13:44:13수정 2026.10.21 13:56:24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특별 오찬 간담회 진행

한미 동맹의 경제·국가 안보 등 의제로 논의

 
[서울=뉴시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21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특별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유엔군사령관. (사진=암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21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특별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유엔군사령관. (사진=암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미국의 외교·군사 핵심 인사들과 한미동맹의 안보·번영·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암참은 21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와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유엔군사령관을 초청해 특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세계 정세 속 한미동맹: 안보·번영·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암참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안보와 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과 양국 협력 방향을 살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조선과 반도체부터 배터리, 항공우주, 방산에 이르기까지 한미 양국은 경제안보와 국가안보의 미래를 좌우할 산업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안보와 국가안보는 이제 불가분의 관계이며, 암참은 두 분야의 협력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틸 대사와 브런슨 사령관의 특별 연설에 이어 진행된 대담에서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양국의 공동 경제적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을 논의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 변화와 동맹의 주요 과제, 주한미군의 미래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방산·제조 분야에서는 한국의 산업 역량을 활용해 역내 군수지원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살폈다. 군사 대비태세 강화와 방위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제안보 분야에서는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양국의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규제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과 함께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및 액화천연가스(LNG) 협력 등도 주요 의제로 올랐다.

제임스 김 회장은 "암참의 목표는 대화를 행동으로, 약속을 성과로 이어가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양국의 실질적인 기회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양국 정부와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