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한복판 달군 불닭" 삼양식품, 시알 파리서 5만6000명 맞아
등록 2026.10.22 10:05:57
첫 참가에 부스 방문객 5만6000명·시식 1만6000명
![[서울=뉴시스] 'SIAL Paris 2026' 삼양식품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0506_web.jpg?rnd=20261022091923)
[서울=뉴시스] 'SIAL Paris 2026' 삼양식품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삼양식품이 처음 참가한 세계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서 자사 전시 공간에 연인원 5만6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불닭 브랜드와 프로틴 파스타 '탱글' 등을 소개했다.
박람회 기간 메인 부스 '크레이브 랜드'와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자체 집계 기준 연인원 5만6000여명의 관람객과 유통 관계자가 방문했다는 설명이다.
매일 4차례 진행한 시식 행사에는 누적 1만6000여명이 참여해 불닭 브랜드 제품과 탱글 3종을 체험했다. 별도로 마련한 부스 이벤트에도 2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전시장에서는 불닭 캐릭터 '페포(PEPPO)'의 대형 조형물과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등을 활용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삼양식품은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유럽 등 주요 국가의 온·오프라인 유통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유통망 확보에도 나섰다.
삼양식품의 유럽 사업은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유럽 지역 매출액은 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전체 매출액은 7703억원, 영업이익은 1762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네덜란드에 설립한 유럽판매법인을 거점으로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대형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도 박람회 개막 첫날 현장을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바이어 미팅 등을 점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확인한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바이어 네트워크를 토대로, 유럽 시장에서 불닭과 탱글의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다지고 유통 저변을 전방위로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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