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靑청년미래비서관 161억 신고…주식만 119억[재산공개]
등록 2026.10.23 00:00:00수정 2026.10.23 00:22:24
김 비서관, 알파벳 관련 주 1만3886주, 엔비디아 960주, 삼성전자 650주 등 보유
김락중 국정과제비서관 7억1150만원, 이승원 해외언론비서관 -2859만원 신고
퇴임 한상익 전 국정과제비서관 7억원, 최성아 전 해외언론비서관 50억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청년미래비서관직을 신설하고, 구글코리아 전무 출신인 김태원 이노레드 공동대표를 임명했다고 16일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정부 부처에 분산돼 있는 청년 정책을 청와대 내에 한데 모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내겠다는 취지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21367076_web.jpg?rnd=20260716140833)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 청년미래비서관직을 신설하고, 구글코리아 전무 출신인 김태원 이노레드 공동대표를 임명했다고 16일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정부 부처에 분산돼 있는 청년 정책을 청와대 내에 한데 모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내겠다는 취지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지난 7월 새로 임명된 청와대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공직자는 차관급인 김태원 청년미래비서관으로 161억424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 신규 23명, 승진 17명, 퇴직 37명 등 고위공직자 82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3일 관보에 게재했다.
앞서 청와대는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청년미래비서관직을 신설하고, 구글코리아 전무 출신인 김태원 이노레드 공동대표를 임명했다.
김 비서관은 본인 명의로 서울 용산구 아파트 23억84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의 주식 116억원을 포함해 배우자와 장남 소유를 합한 주식 신고액이 119억3816원으로 재산 대부분을 차지했다.
보유 주식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관련 주식 1만3886주를 비롯해 엔비디아 960주, 삼성전자 650주 등 60개 이상의 국내외 상장기업에서 다량의 주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기업 주식도 직전 근무지인 이노레드 등 11억원 이상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뉴시스에 "주식 신고액의 많은 부분은 알파벳 주식으로, 알파벳 주식은 구글 재직 시에 업무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받은 성과조건부주식(RSU)"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예금은 약 15억원을 신고했으며, 사인으로부터 받을 채권은 3억8830만원이었다.
하반기 승진한 김락중 국정과제비서관은 배우자 명의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6억9300만원)를 포함해 7억115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승원 해외언론비서관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1000만원가량의 본인 명의 오피스텔 전세권과 예금 3000만원 등을 보유했으나 채무가 1억여원으로 -2859만원을 신고했다.
지난 7월 물러난 한상익 전 국정과제비서관은 6억9725만원, 최성아 전 해외언론비서관은 50억2139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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