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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조개화폐' 모아 체험한다…오이도 선사축제 개최

등록 2026.10.23 11:13:12

가족 참여형 미션·공예 프로그램 운영

[시흥=뉴시스] '2026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의 날 개최 홍보물. (홍보물=시흥시 제공).2026.10.23.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2026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의 날 개최 홍보물. (홍보물=시흥시 제공).2026.10.23.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도심에서 미션을 수행해 얻은 '조개화폐'로 각종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는 이색 선사문화 행사가 시흥 오이도에서 열린다.

경기 시흥시는 24∼25일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6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공원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해 조개화폐를 모으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선사시대 의상을 입고 부족명 정하기, 협동게임, 곡식 갈기, 도토리 채집, 유물 발굴 등 9개 미션을 체험할 수 있다. 획득한 조개화폐로는 장신구, 빗살무늬토기 방향제, 자개 공예품, 돌도끼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선사인 퍼포먼스, 조개화폐 찾기, 스탬프 투어, 버블·마술쇼, 실험고고학 체험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160가족 규모로 진행되며, 시는 이틀간 약 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선사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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