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내린다는 '상강', 낮 최고 18~23도…제주·남부 비
등록 2026.10.23 08:19:57수정 2026.10.23 08:24:23
오후 제주·밤 전남·경남부터 비
모레까지 제주 50~100㎜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인 23일은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낮부터 평년을 회복하겠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겉옷을 걸치채 출근하는 모습. 2026.10.06.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7009_web.jpg?rnd=2026100609261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인 23일은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낮부터 평년을 회복하겠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겉옷을 걸치채 출근하는 모습. 2026.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인 23일은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낮부터 평년을 회복하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제주도에, 밤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에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23일) 밤부터 내일(24일) 새벽 사이, 내일 밤부터 모레(25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고, 밤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된다. 비는 24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전역으로 넓어진 뒤 전라권은 25일 오후, 경상권내륙·남해안은 25일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에는 충청권, 밤부터는 강원동해안·산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번 비는 제30호 태풍 참피의 이동 경로와 강도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20~60㎜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40㎜ ▲대전·세종·충남, 충북 5~10㎜ ▲강원동해안·산지 5㎜ 안팎 ▲제주도 50~100㎜(제주도산지·중산간 많은 곳 150㎜ 이상)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제주도(제주서부 제외)는 이날 오후부터, 제주서부는 24일 새벽부터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 산지는 시속 90㎞(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하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리며 평년(18~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대전 22도, 청주 23도, 광주 23도, 전주 23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대구 22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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