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4개 국립폴리테크닉 총장, 강북구 스마트팜 방문
등록 2026.10.23 16:12:29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 등 찾아
![[서울=뉴시스] 22일 인도네시아 국립폴리테크닉 대학 대표단이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에서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415_web.jpg?rnd=20261023155524)
[서울=뉴시스] 22일 인도네시아 국립폴리테크닉 대학 대표단이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에서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국립폴리테크닉 대학 총장과 부총장, 처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와 재배 단지를 방문해 시설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스마트농업 활용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고등 직업 교육과 산학 협력 분야 정책을 참고하고 관련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한-인도네시아 교류 프로그램(KIND 2026)’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에는 인도네시아 14개 국립폴리테크닉 소속 총장 11명을 비롯해 부총장과 처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속했다.
대표단은 우이동 스마트팜 재배 단지에 이어 스마트팜 센터의 아쿠아포닉스 시설과 전문 재배실, 딸기 재배실 등을 둘러봤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운영과 재배 방식, 교육·체험 등 스마트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했다.
인도네시아 국립폴리테크닉은 전국 44개교에 약 20만명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실습 중심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에는 스마트 농업과 첨단 농업 기술을 주요 분야로 운영하는 람풍·즘버르 국립폴리테크닉을 비롯해 IT·로봇·제조·에너지 등 분야에 특화된 대학들이 포함됐다.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는 한천로 973에 위치한 연면적 650㎡ 규모 도시형 농업 복합 공간이다. 스마트농업 체험과 진로 교육, 기관 견학 등을 운영하는 한편 생산된 작물 유통까지 연계하고 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해외 여러 기관이 강북구 스마트팜을 꾸준히 찾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국립폴리테크닉 총장단까지 방문해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축적한 운영 경험을 국내외 기관과 공유하고 교육과 체험, 교류가 함께 이뤄지는 도시형 스마트농업의 좋은 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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