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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방송 재개 예고…김포시, 접경지 대응 강화

등록 2026.10.23 16:44:45수정 2026.10.23 17:54:25

北 대남방송 재개 예고…김포시, 접경지 대응 강화

[김포=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가 북한의 대남 심리전 방송 재개 예고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선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월곶면과 하성면 등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북한의 방송 재개 동향을 살피고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군부대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북한의 방송 재개 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실제 방송이 송출될 경우 마을 이장단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주민 소통 핫라인을 상시 가동하고 소음 강도와 영향 범위 등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기존 대남 소음 피해지역 주민 지원 사업과 연계해 방송 재개에 따른 주거환경 피해에 대비하고,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주민 심리 안정 지원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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