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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도교육원 첫 삽…"현장 체험형 교육 강화"

등록 2026.10.24 17:18:40

[안동=뉴시스]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독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6.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독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6.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교육청이 울릉도에 독도교육원을 짓고 학생들이 독도 역사와 자연, 영토주권을 현장에서 배우는 체험형 교육을 강화한다.

경북교육청은 24일 울릉도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행사'를 열고 독도교육원의 건립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6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찾아 배우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본행사에 앞서 독도를 방문해 역사와 자연환경을 살펴봤다.

이후 울릉도로 이동해 독도교육원 착공식과 독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독도 탐방 기념영상 상영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낭독, 착공 선포, 축하공연, 학생 참여 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전통융합 공연팀 '놀당'은 모듬북 공연과 함께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낭독했다.

1900년 반포된 칙령 의미를 되새기며 독도 역사와 영토주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

김소영 작가는 대붓 공연 '붓의 춤'을 통해 '경북교육, 독도를 품다'라는 글씨를 선보였다.

울릉도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도 무대에 올라 독도 역사와 독도의용수비대 활동을 표현하며 독도를 지키려는 마음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독도교육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자연환경을 활용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학생 참여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실에서 배우는 독도교육을 현장 체험으로 확장해 학생들이 독도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교육원의 첫 삽을 뜨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보고 배우며 독도 역사와 자연, 영토주권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는 현장 중심 독도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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