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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대학 '온 페스타' 31일 개막…평생학습 성과 공유

등록 2026.10.26 10:03:05

[제주=뉴시스] '2026 제주도민대학 온(ON) 페스타'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026 제주도민대학 온(ON) 페스타'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도민들이 평생학습 성과를 나누고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주탑동 해변공연장과 제주오리엔탈호텔 일원에서 '2026 제주도민대학 온(ON)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금ON, 함께ON, 배움ON'을 구호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문해교육 행사와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인공지능(AI) 특강,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개막행사와 '2026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은 31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탑동 해변공연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전국 및 제주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자 29명에게 상을 수여하고 우수 시화작품 영상 낭독회와 퓨전국악 공연팀 '퐁낭'의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개막행사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도 이뤄진다.

이틀간 야외무대에서는 도내 평생학습 동아리 20팀이 공연한다. 31일에는 8팀이 통기타와 가야금, 아코디언, 오카리나 연주 등을 선보이고 11월1일에는 12팀이 플라멩코와 한국무용, 난타 등 공연을 펼친다.

11월1일 오후 2시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는 인지과학자이자 인공지능 전문가인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우리,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같은날 오전 9시30분에는 장년층 생애재설계지원사업 디자인단 워크숍이 열린다.

축제 기간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는 대학과 유관기관, 지역 상인 등이 참여하는 전시·홍보·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인공지능과 로봇, 가상현실(VR)을 비롯해 목공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전각, 전통 장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도장을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온(ON) 페스타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공동체를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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