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업했나' 맨유, 본머스에 0-3 완패…캐릭 감독 경질될 듯
등록 2026.10.26 10:37:20
8경기 연속 무승…EPL 16위 추락
![[맨체스터=AP/뉴시스]경질 위기 놓인 맨유 캐릭 감독. 2026.10.25.](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01692821_web.jpg?rnd=20261026090318)
[맨체스터=AP/뉴시스]경질 위기 놓인 맨유 캐릭 감독. 2026.10.25.
맨유는 25일(현지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027시즌 EP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본머스에 0-3으로 크게 졌다.
공식전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 부진에 빠진 맨유는 EPL 20개 팀 중 16위로 추락했다.
직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코모(이탈리아)에 1-4로 졌던 맨유는 2경기 연속 3골 차 패배로 망신당했다.
8경기째 승리가 없는 마이클 캐릭 감독도 이날 패배로 경질이 임박했다.
캐릭 감독은 코모전 완패 후 공개적으로 전술을 비판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벤치로 내렸다.
페르난데스는 팀이 크게 뒤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투입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맨유 선수들은 태업이 의심될 정도로 부진했다.
![[맨체스터=AP/뉴시스]8경기 연속 무승 맨유. 2026.10.25.](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01692740_web.jpg?rnd=20261026090332)
[맨체스터=AP/뉴시스]8경기 연속 무승 맨유. 2026.10.25.
또 후반 26분에는 에바니우송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캐릭 감독은 경기 후 "책임은 나에게 있다. 지금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라며 "나는 이 구단을 사랑하고 구단에 가장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들은 구단 수뇌부가 48시간 이내에 캐릭을 경질할 걸로 전망하고 있다.
차기 사령탑 후보로는 율리안 나겔스만 전 독일 대표팀 감독과 에디 하우 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안토니오 콘테 전 나폴리 감독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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