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수요-기업신기술 잇는 실증 협력 교류회
등록 2026.10.30 16:06:46
안전·돌봄·환경·에너지 분야 등 시민체감형 실증 확대
![[대전=뉴시스]대전시는 30일 대덕커넥트라운지(엑스포타워 18층)에서 '수요기업-실무협의체 실증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901_web.jpg?rnd=20261030155853)
[대전=뉴시스]대전시는 30일 대덕커넥트라운지(엑스포타워 18층)에서 '수요기업-실무협의체 실증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기업의 신기술과 공공기관 현장 수요를 연결하기 위한 실증 협력 교류회를 열고 시민 체감형 실증사업 확대에 나섰다.
시는 30일 대덕커넥트라운지(엑스포타워 18층)에서 '수요기업-실무협의체 실증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실증 수요기업 10개사와 실무협의체 참여기관, 관련 시설 및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기술·제품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류회는 실증이 필요한 기업에 실제 현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할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는 시설 운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과 신규 실증 협력기관 발굴에도 초점을 맞췄다.
시는 기업들의 실증 수요를 반영해 시 본청과 자치구,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 관련 시설·사업 담당자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확보하기 어려운 공공 실증 현장을 제공하고 기관이 보유한 공간과 시설, 전문인력을 활용한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참여 기업들은 비상통화장치, 소방 원격관제 시스템, 공유 양우산 서비스, 악취저감제, 비접촉 활동감지 기술, 보행 측정 기반 돌봄 서비스, 야외 조명, 실내공기질 관제 시스템, 시설 순찰용 드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소개했다.
발표 이후에는 기업과 기관 담당자 간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사와 공원, 도시철도, 환경시설 등 다양한 공공 현장에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장소 제공, 설비 연계, 참여자 모집, 측정·분석, 기술 자문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기업의 기술이 현장에서 검증되고 시민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증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직접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증사업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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