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벽까지 비 '해상 높은 물결'…3일 아침기온 뚝
등록 2026.11.02 05:00:00수정 2026.11.02 05:40:23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열린 2026 제주목장 가을축제에서 방문객들이 핑크뮬리와 메밀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11.01.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1/NISI20261101_0002279663_web.jpg?rnd=20261101153032)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열린 2026 제주목장 가을축제에서 방문객들이 핑크뮬리와 메밀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11.01.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새벽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산지와 중산간 10~60㎜, 해안 지역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3일 아침 기온은 3~5도가량 크게 떨어져 쌀쌀해지겠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와 남쪽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동쪽안쪽먼바다와 서부앞바다에도 예비특보가 발표돼 특보가 차차 확대될 전망이다.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미세먼지(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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