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황실 만찬, AI로 재현…덕수궁 돈덕전展
등록 2026.11.02 16:44:43
11월 3일부터 덕수궁 돈덕전
연구 성과에 생성형 AI 접목
철제 조리도구, 서적 등도
![[서울=뉴시스] 2017년 덕수궁 석조전에서 재현한 대한제국 황실 서양식 연회 상차림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02280756_web.jpg?rnd=20261102161047)
[서울=뉴시스] 2017년 덕수궁 석조전에서 재현한 대한제국 황실 서양식 연회 상차림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대한제국 황실의 서양식 연회를 체험하는 전시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3일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특별전 '대한제국 황실 만찬, AI로 차리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년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베로아트와 함께 준비한 전시다.
국가유산청이 10년간 축적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전시에 접목했다.
관람객이 식재료 30종 중 최대 5종을 고르면 AI가 가상 요리를 창작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메뉴명과 요리 이야기를 생성한다.
![[서울=뉴시스] 특별전 '대한제국 황실 만찬, AI로 차리다'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02280766_web.jpg?rnd=20261102161307)
[서울=뉴시스] 특별전 '대한제국 황실 만찬, AI로 차리다'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전시관 중앙에 놓인 탁자 위로 음식 영상이 투사된다. 당시 사용하던 식기류 복제품이 놓여 현장감을 더한다.
전시관 한쪽 벽면에는 AI로 만든 황실 연회 만찬 장면이 재생된다.
이 외에도 이화문 샹들리에, 철제 조리도구, 서적 등 황실 연회와 관련한 유물 약 60건이 전시된다.
덕수궁관리소 관계자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첨단 기술과 상호작용으로 관람객의 취향에 맞춘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내년 3월 28일까지.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오는 3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리는 특별전 '대한제국 황실 만찬, AI로 차리다'에 전시된 '비튼여사가 쓴 가정관리법'이 보인다. 2026.11.02. nowon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02280677_web.jpg?rnd=20261102153758)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오는 3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리는 특별전 '대한제국 황실 만찬, AI로 차리다'에 전시된 '비튼여사가 쓴 가정관리법'이 보인다. 2026.11.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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