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 탈락…"원인 분석 재도전"
등록 2026.11.03 17:19:35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0/09/07/NISI20200907_0000596040_web.jpg?rnd=20200907151309)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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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3일 전국 43개 지역을 내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교육격차에 대응하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원 대상과 목적에 따라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뉜다. 1유형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소규모 학교 혁신을 통한 교육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2유형은 비수도권 기초·광역지자체와 수도권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울산은 강남교육지원청과 남구 울주군이 함께 2유형에 신청했지만 최종 선정 명단에 들지 못했다.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1유형은 신청 자격에 해당하지 않았다.
울산교육청과 참여 기관들은 '교육 혁신으로 울산 혁신을 이끈다'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지역 내 작은 학교를 살리는 방안과 인공지능(AI) 신산업 분야 실습 프로젝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내년부터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며 유형과 지자체 규모에 따라 매년 최대 20억~4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지원 기간은 기본 3년이다. 단계평가를 통과하면 2년을 추가해 최대 5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을 보완하겠다는 방침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아쉽지만 교육부가 추가 지정을 위한 별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한 점은 다행"이라며 "탈락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재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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