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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한국인 첫 WRF 국제총재 추대

등록 2026.11.04 16:56:43수정 2026.11.04 18:06:24

세계개혁주의협의회 국제총재 임기 4년

 [서울=뉴시스]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사진=사랑의교회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사진=사랑의교회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신임 국제총재로 추대됐다.

사랑의교회는 WRF가 총회 폐막 후인 지난달 31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 목사를 국제총재로 공식 추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 목회자로서는 처음으로 WRF 국제총재에 추대된 오 목사는 이사회 의장, 국제대표(CEO)와 함께 단체의 중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4년이다.

WRF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모든 것 위에 계신 그리스도'를 주제로 제7차 서울총회를 개최했다.

국내외 교계 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참가자들은 후기 기독교 사회의 도전 속에서 성경 말씀에 기반한 복음적 개혁주의 신학과 목회적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뉴시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세계개혁주의협의회 제 7차 서울총회 (사진=서랑의교회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세계개혁주의협의회 제 7차 서울총회 (사진=서랑의교회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로버트 노리스 WRF 이사회 의장은 "세계 기독교의 역동성이 아시아 등 비서구권으로 이동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교회가 글로벌 선교의 소임을 다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오 목사의 총재 추대를 통해 한국 교회의 특별한 영적 자본과 은혜가 세계 개혁주의 교회에 성경 중심의 신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 목사는 "세계 개혁주의 교회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다음 세대에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0년 미주·유럽 중심 WFRC와 아시아 중심의 IRF가 통합해 출범한 WRF는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 88개 교단, 89개 유관 단체, 200여 기관이 가입해 활동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개혁주의 협의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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