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하지원 "30살 넘어 ·처음 술 마셔…촬영·집 반복해"
등록 2026.11.06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하지원이 30살 넘어서 처음 술을 마셔봤다고 했다.
하지원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시경과 만나 20대에 관해 얘기했다.
1978년생인 하지원은 19살에 데뷔해 평범한 20대 일상을 전혀 보내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대학생 또래들이 가는 술집을 거의 못 갔다. 그럴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에서 삭제된 구간이다. 그때 할 수 있는 걸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20대 땐 촬영 현장과 집을 오가는 생활을 반복했다며 "30살이 넘어서 술을 마셨다"고 했다.
하지원은 술을 마시고 싶어도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다고도 했다.
그는 "힘든 적이 있었다. 혼자 술을 마시러 나왔다가 그냥 빙빙 돌다가 들어왔다. 소주를 시켜 먹고 싶었는데 겁이 나서 그냥 왔다"고 말했다.
또 "연예인의 삶에 꽁꽁 묶여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았던 시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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