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안산 집단식중독 우려 유치원·어린이집 긴급점검
9일 태백시에 따르면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태백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17곳을 다음 달 10일까지 전수 점검한다.
식재료와 식기류 세척소독, 유통기한, 식품 사용 가능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기본사항과 보관식 보관 상태,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칼도마 구분 사용 등 이행 여부가 점검 대상이다.
[서울=뉴시스] 행정안전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0~2019년 10년 간 3101건의 식중독 사고로 6만7270명이 병원 신세를 졌다. 정부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11일 당부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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