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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 새 지부장, 최민식

등록 2021.04.01 1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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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 새 지부장, 최민식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연극협회 제5대 경남 거창지부장으로 최민식(51)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는 최근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최민식씨를 지부장으로 추대했다. 부지부장으로는 김효신씨를 선임했다.

신임 최 지부장은 "극단 입체의 중흥을 위한 육성지원과 연극도시 거창의 내실적 과제 등을 해결하고 거창국제연극제의 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부장은 거창대성고를 거쳐 경상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83년 창단한 극단 입체에서 고등학생 시절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했고 거창양민학살사건을 다룬 '분지의 피', 셰익스피어의 '맥베드', 차범석의 '사막의 이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극단 입체의 제작자로 거창연극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편, 한국연극협회 제5대 최민식 거창지부장의 취임식은 10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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