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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데뷔 23년만에 라디오 DJ…가톨릭평화방송

등록 2021.04.19 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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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테너 임형주. (사진 = 디지엔컴 제공) 2021.04.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테너 임형주. (사진 = 디지엔컴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세계적 팝페라 테너 임형주(35) 로마시립예술대 성악과 석좌교수가 데뷔 23년만에 라디오 DJ를 맡았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오는 24일 오후 6시5분부터 cpbc(가톨릭평화방송) FM 105.3㎒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 진행을 맡는다고 19일 밝혔다.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는 지난해 임형주가 대한적십자사에 헌정한 코로나19 극복 대국민 캠페인송과 동명의 제목으로 앞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6시5분부터 8시까지 방송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형주는 그간 여러 방송사로부터 라디오 고정 DJ 제의를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공연 스케줄이 전면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국내에 체류하게됐고 이 상황에서 cpbc 라디오 DJ를 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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