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셋째 날 8279억 거래…외국인 7415억 몰려
코스피 6469억·코스닥 1810억 집계
셀트리온·LG디스플레이·기아·카카오·LG전자 순
[서울=뉴시스]공매도 부분 재개가 이뤄진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공매도모니터링센터에서 직원들이 공매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2021.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6469억원 규모의 공매도가 거래됐다.
외국인은 5831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은 523억원, 개인은 11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에서는 1810억원 규모의 공매도 거래가 이뤄졌다. 외국인은 1584억원을 차지했다. 이어 기관 200억원, 개인 25억원 순이었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에서 셀트리온이 599억원으로 공매도가 가장 많았다. LG디스플레이는 29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기아 215억원 ▲카카오 199억원 ▲LG전자 193억원 ▲삼성중공업 177억원 ▲신풍제약 159억원 ▲NAVER 11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15억원 ▲삼성SDI 115억원 순이었다.
코스닥에서는 씨젠이 116억원의 공매도를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는 10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제넥신 88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78억원 ▲에스티팜 62억원 ▲에이치엘비 44억원 ▲SFA반도체 40억원 ▲파라다이스 38억원 ▲콜마비앤에이치 37억원 ▲고영 3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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