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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욕설하는 손님 제지..."왜 그렇게 반말하세요?"

등록 2021.05.07 08: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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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리구라(사진=유튜브 캡처)2021.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그리구라(사진=유튜브 캡처)2021.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김구라가 촬영 중 식당 사장에게 욕설을 하는 손님을 제지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촬영 중 X욕하는 손님을 본 김구라의 반응은?…'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자주 방문하는 단골 술집을 방문해 음식 리뷰를 진행했다. 이때 한 손님이 "아저씨! 이리 와보세요! 계산이 잘못됐다"면서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계산이 잘못됐다고 화를 내는 손님의 모습에 김구라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기 시작했다.

확인해 보겠다는 사장님의 말에 손님은 "진짜 짜증나게 씨x 진짜"라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조용히 마스크를 꺼내 쓴 김구라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김구라는 손님을 부른 후 "사장님은 왜 근데 그렇게 반말하세요?"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손님이 잘못 계산됐다고 화를 내며 말하자, "잘못 계산한 거면 (다시) 하면 되는 거지. 그렇게 하시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상황이 종료된 후 자리에 앉은 김구라는 "사과를 하고 가셨다. 저 사람 입장에서는 술도 먹었는데 약간 화가 났다. 충분히 이해를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구라형이 나서주니까 쉽게 정리가 됐네요", "연예인이 아무리 카메라 앞에 있다고해도 선뜻 나서서 얘기하기 힘들텐데", "계산 실수가 있었으면 확인 후 사과드리면 되는 건데 왜 확인할 시간도 안주고 고함지르고 반말을 하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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