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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진 햅쌀 드셔보세요"…전북농협, 19일 라이브커머스

등록 2021.10.18 15: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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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부안농협과 함께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부안 신동진 햅쌀'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부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부안농협과 함께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부안 신동진 햅쌀'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부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부안농협과 함께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부안 신동진 햅쌀'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공헌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10㎏ 쌀을 구매하면 쌀 2㎏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쌀 기부와 함께 최근 부안농협에서 직접 담근 김치 1t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제품은 부안군 공동브랜드인 '천년의 솜씨'라는 이름의 신동진 햅쌀로 방송 중 24%가 할인된 2만9000원으로 택배비는 농협에서 부담한다.

방송 촬영은 농협 전북본부 8층 온라인 지역센터에서 진행되며, 주문받은 후 농협에서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이 직접 출연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안 쌀을 홍보하고 사회공헌 취지를 설명한다.

부안 천년의 솜씨 신동진 쌀은 비옥한 옥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쌀로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하고 있으며 GAP 인증받은 제품으로 다른 품종보다 쌀알이 1.3배 정도 굵고 단단하며 수분 함유량이 낮아 밥알이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원철 조합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농산물 기부 사회공헌활동이 농업인과 국민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100년 농협으로 가기 위해 전북농협 전 임직원은 새로운 디지털 유통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맛있는 햅쌀도 구입하고 사회공헌도 함께할 수 있는 이번 방송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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