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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전데이터 활용 창업아이디어 찾는다

등록 2021.10.22 1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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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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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12월3일까지 ‘제1회 건설·시설안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독창적이고 발전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공데이터의 창의적 활용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기반 건설·시설 안전 분야 신산업 발굴 및 기술·사회적 문제해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하고 있는 안전취약시설물관리정보, 공공시설물안전관리현황, 건설안전사고 발생현황 등 건설·시설안전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통해 주제의 적합성, 데이터 활용성 등을 평가받는다. 최종 결과는 12월23일 발표 예정이며 8팀(명)의 입상자들에게는 대상 250만원을 포함해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국토안전괸리원 박영수 원장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원이 축적해온 안전 관련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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