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누적 97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0대 1명과 40대 2명, 50대 1명, 60대 2명, 70대 1명, 90대 1명 등 총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전북 6841번(익산 969번, 30대)·6842번(익산 970번, 60대)·6844번(익산 972번, 90대)는 전북 6743번(익산 965번)을 통해 감염됐다.

50대인 전북 6843번(익산 971번)은 논산 확진자와 접촉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6845번(익산 973번)은 40대로 수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60대인 전북 6852번(익산 974번)과 70대인 전북 6853번(익산 975번) 가족인 서울 확진자와 만나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6854번(익산 976번)은 40대며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과 함께 접촉자 역학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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